언론보도

천보비엘에스 군산공장 착공식

천보비엘에스 군산공장 착공식


72321f4dc52bc407b2b2115666d231ae.jpg
2022년 04월 14일 

왼쪽 천보 이상율 회장, 오른쪽 양오봉 교수 

새만금개발청은 14일 ㈜천보 비엘에스와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차세대 전해질 제조 공장 설립을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신원식 정무부지사, 채행석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천보 비엘에스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차세대 전해질(품명 LiFSI) 양산화에 성공한 ㈜천보의 자회사로, 최근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이차전지 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우선 1단계로 2023년까지 2천18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신규 직원 200명을 채용하고, 2단계인 2026년까지 2천940억원을 투자해 270명을 추가로 고용하기로 했다.

㈜천보 비엘에스의 새만금 공장에서 생산할 차세대 전해질은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행거리와 안전성 향상, 수명연장 효과가 있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보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천보 비엘에스의 새만금 유치는 전북대 공대 양오봉 교수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 교수는 (주)천보 오너인 이상율 대표와 긴밀한 인연을 바탕으로 새만금의 장점과 비전 등을 설명하고 수차례 설득한 끝에 새만금 유치를 이끌어냈다.

양충모 청장은 “전세계 이차전지 전해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천보 비엘에스 이상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새만금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새만금에 이차전지 전해질 공장 들어선다…㈜천보 비엘에스 착공",<전북도민일보>, 22.04.14,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575>, (22.04.18)
 




[이 게시물은 전북대학교에너지신산업혁신공유대학사업단 님에 의해 2023-04-13 14:51:43 세미나 에서 이동됨]

[이 게시물은 전북대학교에너지신산업혁신공유대학사업단 님에 의해 2023-04-13 15:08:38 사업단 소식 에서 이동됨]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