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에너지신산업 사업단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성과 발표

전북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손정민)이 올해로 2년째 진행하고 있는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성과 발표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은 전북대학교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의 대표 PBL(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으로, 학부생들의 전공 관심도를 높이고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15개 학생팀에 과제 당 500만 원씩, 총 7,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3일 간 지난 한 해 연구 결과물을 전시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을 비롯해 우수상 2개팀, 장려상 3개팀 등 모두 6개팀을 시상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환경공학전공 허지현, 이예지, 홍수현 학생팀(지도교수 김현우)이 '생태독성 및 TOC의 에너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아두이노의 빅데이터 기반 저온 플라즈마 관리'라는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직접 발표에 나선 허지현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지난 4개월 동안 적극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라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지난 15일 열린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6개 팀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고, 수상팀을 지도한 교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 총장은 "에너지신산업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은 스스로 융합전공자가 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경쟁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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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BNU NEWS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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